어제는 애플 본사에서 한국지사에 통신사 담당하는 job 에 대한 선발공고를 낸 부분에 대해 한차례 화제가 되었더군요
저런 포스팅 하나에도 네티즌들이 들썩거리는 걸 보면 애플이 아이폰 하나 잘만들긴 잘만들었나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금새 동이날 정도로 3G 아이폰은 벌써 백만대를 넘어섰다는 뉴스도 접할수 있네요
이처럼 몇개월전부터 휴대폰 관련한 가장 큰 관심사는 국내 아이폰 출시 입니다
HTC 나 기가바이트, 또 조만간 노키아 휴대폰이 나온다고 발표를 해도, 그 기사나 블로그에 '그래도 아이폰을 기다린다'라는 리플이 매번 달릴 정도로 모두들 아이폰의 들러리로 치부될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나오긴 나오겠죠
발표의 시기와 출시의 시기가 관건일뿐
국내 모통신사의 망테스트를 위한 펌웨어 소스가 들어간 부분과, 어제 애플이 공고한 한국 영업담당자 선발 공고...
그리고 모기자님이 소문 들었다며 귀뜸해주신 모통신사와 계약했다는 소문들...
큼지막한 불덩이를 안에 쥐고 웅크리고 있는 휴화산같은 분위기입니다
아무쪼록 개인적으로는 과거 애플 뉴턴의 부활을 기다려왔던 차 PDA 로서 가장 매력적인 기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아이폰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합니다
날로 많아지고 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을 국내용으로 번역해서 판매하는 업체도 생겨날 것이고, 아이폰을 비롯한 범용 OS 기반 소프트웨어들을 개발하는 회사도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불법 다운로드가 일반화되버린 국내 데스크탑 시장과는 달리 그런 개발사들의 권리를 그래도 보호할 여지가 남아있는 이동단말시장에서,
과거 PDA 가 가지고 있던 시장한계를 극복할만큼 휴대폰으로서 큰 시장을 아이폰이 열어줄수만 있다면 단순히 얼리어답터들의 잔치로 끝날 찻잔속 태풍이 아니라
또하나의 의미있는 eco system이 아이폰을 통해 발현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좀더 기다려보죠 ^^










